담(淡)담(談) 담(淡)담(談)

점심에 인기있는 메뉴중 짬뽕을 찾다가... 이전의 명동국수 집이 짬뽕집으로 바뀐걸 알았다... 사진에도 보면 명동국수 간판이 아직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 짬뽕은 맛있을까? 최근에 하얀짬뽕이 많아 기대하고 찾아보았다... 정말 눈에 잘띄게 간판과 홍보현수막들이 걸려있다.. 밖에 붙어있는 사진처럼만 나온다면....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은 생각도 든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전 국수집할 때와 동일하다... 같은 사장님이 짬뽕집으로 바꾸셨는지는 몰라도... 암튼 국수는 잘 안되셨던 것 같다... 이번엔 잘 되셔야 할텐데... 가격은 뭐... 비슷한 것 같다.. 일반중국집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중국요리만 없을 뿐 간단히 점심을 즐기기느 좋을 것 같다... 저녁장사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서울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높은 산이 그리 많지 않다... 북쪽으로나...동쪽으로 가면 등산할 수 있는 산들이 많지만... 서쪽은 정말 찾기 힘들다... 낮지만... 소래산을 찾았다.. 버스를 타고 한적한 마을로 들어가다 보면... 버스가 작은 마을앞에서 내려준다... 골목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소래산 산림욕장이라고 크게 쓰여진 문이 보인다.... 안내소라고는 되어 있지만... 잘 모르겠다... 그냥 안내소라고만 적혀있다... 어디나 있는... 공원안에는 다 있나 보다... 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렸다... 중간중간에 잘 조성된 조경과 함께... 유명시인들의 시가 같이 이렇게... 나름의 특색있는... 오랜만에 보는... 물이 흐르는 모습이다... 도시에서 살다보면 가장 그리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요즘 낙지 전문점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가격도 비슷한 것 같고... 조금은 매운 음식이 당길 때.... 생생낙지를 찾기에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낙지가 정말 생생하지는 않았구요...ㅋㅋㅋ 그래도 맛있는 집이더군요... 낙지가 들어있는 수족관(?)이라고 하는 가요? 음식점 들어가는 입구에 있더라구요... 싱싱한건가요?... 기격은 살짝 저렴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ㅋㅋ 생각날때 한 번 맛있게 먹을 만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낙지 볶음 덮밥하고 낙지 데판 덮밥을 시켰습니다. 데판 덮밥은 안 메울것 같아서 ㅋㅋ 먹고 싶은 찬들은 여기서 원하는 양만큼 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좀 편할 것 같네요...ㅋㅋ 재활용은 없는 것 같아요.. 낙지 볶음 덮밥....흰쌀밥엥 ..

서울에 공원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많으면 좋겠지만 말이죠....ㅋ 장소가 조금은 헷갈렸지만 신경써서 찾아보니 서서울호수공원이라고 큰 글씨가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잠시 머리는 식히는 여유를 가질 수 일을 것 같습니다. 아리수인가요....? 그래도 그냥 먹기는 좀 그렇죠? 돌다리도....ㅋ 정문에 카페가 있는데 노란색으로 눈에 금방띄네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계속 강조하시더군요. 따뜻한 커피한잔을 들고 공원을 거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벤치라고 하는데.... 앉아 계신 분들은 못봤습니다....ㅋ 여름에는 시원할지도...ㅋ 친절한 안내표지판이 참 많습니다. 관리는 열심히하는 느낌이 듭니다. 와우~! 농구 하고싶더라구요... 슬램덩..

김치찌개를 워낙좋아해서 어딜 가든 김치찌개를 시켜먹습니다. 좋아한다고 그냥 아무 김치찌개나 먹는 건 아닌것 같더라구요....ㅋ 더 찾게 되고 더 까다롭게 맛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왠만한 김치찌개는 그냥 그런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 여기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맛은 정말 강추입니다....ㅋㅋ 분위기도 ....그리고 여러가지... 가게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맛은 상관없는 것이니까 ㅋㅋ 종류별로 먹어보았는데 꽁치김치전골이 가장 맛이 있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ㅎ 계란후라이를 해먹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부천중동에는 이런 가게들이 좀 있습니다. ㅋㅋ 반찬들은 갈때마다 달라집니다... 더 달라고 하면 푸짐하게 주시더라구..

추어탕을 먹어본지 오래되었다. 이전 일을 할 때 동두천과 포천을 갈일이 잦아 추어탕을 자주 먹었다. 먹었던 집마다 맛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잔뼈가 씹혀 실망한 적도 가끔 있어.... 또 실망하지는 않을까 생각도 되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남한강 추어탕은 누구한테 추천하더라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곳이었다... 가게 앞은 다소 어두워 보였지만 안에서 사장님과 직원들이 따뜻한 환대에 맛을 기대하게 하는 곳이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따뜻한 밥한끼 나누고 싶은이를 데리고 오고 싶게 하였다. 정성스러운 반찬과 맛은 부담스럽지 않았다. 매콤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청양고추 다진것을 넣을 수 있게 배려 해 주었다. 조가 들어간 쌀밥과 탕을 덜어먹을 수 있는 작은 뚝배기가 인상 깊..

작은 가게가 강하다고 해야 하나요? ㅋㅋ 오믈렛이 참 맛난 집입니다. 그.... 무슨 드라마더라....아!! 런치의 여왕에서 나오죠... 오믈렛... 원래 오믈렛을 좋아하지 않다가...관심을 가져보았는데... 최근에 명동 돈까스&오믈렛을 알게 되었습니다. 밥도 따뜻하고 ㅋㅋ 일단 맛있었습니다. 작았지만 나름의 맛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추를 쌈장과 주더라구요... 처음엔 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느끼함을 가시게 해주는 위력을 경험했습니다. 따뜻해지는 가게가 아니었나 생각되는데요... 비싼 가격의 음식들만을 찾지 말고 이렇게 알찬가게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추천드립니다.ㅋㅋ 런치의 여왕 정보 후지TV | 시 분 | 2002-07-01 ~ 2002-09-16 출연 타케우치 유코,..

메밀음식전문점 시치미를 찾아갔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장소가 쉽게 찾기는 어려운 곳이 아닌가 생각되었는데.... 암튼 운좋게 금방 찾았어요... 메밀칼국수, 순두부메밀칼국수, 메밀만두... 모두 맛있었습니다... 김치만두는 서비스로 주시고...ㅋㅋㅋ 서비스는 왜 항상 좋기만 하는 건지..... 맛도 더 있는 것 같은 느낌.... 공기밥도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모든 메뉴에 말이지요...ㅋㅋㅋ 너무 주시는 건 아니었는지..ㅋ 인심에 다시 한번 감동하고 왔습니다. 따뜻한 메밀칼국수가 생각나시면 강력추천합니다.